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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데이터 주인은 나, 마이데이터🔒




나의 데이터를 내가 아닌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웹 상에서 여러분들의 흔적들이 여기 저기 데이터로 남아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내가 네이버에 검색했던 상품이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광고로 올라온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바로 기업이 우리가 남긴 데이터를 활용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거에는 나의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었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 데이터는 개인이 만들었는데, 개인이 아닌 기업이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활용했죠. 너무 불공평하죠.😢 그래서 나온 개념이 바로 마이데이터🔒랍니다.

데이터 활용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마이데이터🔒! 더 구체적으로 알아봐요!


마이데이터, 그게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우선, 마이데이터 그게 뭘까요? 마이데이터를 직역하면 나의 데이터가 되죠?! 말 그대로 '나의 데이터다, 내 거다'라는 말과 비슷해요.😊 내 것이니까 당연히 내가 만든 데이터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내가 궁금하면 바로바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겠죠?

정리하자면,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말해요!

🔸 마이데이터는 단순히 개인데이터를 의미하지 않는다.

마이데이터의 개념이 '과정이라고?' 조금 의문이 들죠? 디귿이 천천히 해결해줄게요😊 마이데이터는 개인 데이터를 의미하지 않아요. 📌마이데이터는 시스템의 개념이랍니다! 즉, 마이데이터는 데이터를 분류하거나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라 , 과정 또는 체계를 의미해요. 마이데이터 시스템의 등장으로 개인은 데이터 주인으로서 직접 자신의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기술적 기반이 마련되었어요!👀 그리고 이와 함께 마이데이터 산업이 등장했죠!

마이데이터 산업, 더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마이데이터사업이 무엇이냐!?하면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금융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개인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에요. 네이버 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비바리퍼플리카, 뱅크샐러드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사용 중인 구독자분들도 있을 거에요.😊 이 서비스들이 바로 마이데이터 사업이랍니다! 우리 주변에 아주 가까이 있죠?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면, 또는 이 포스팅을 읽으셨다면 '나 마이데이터 사업 알아~'라고 할 수 있죠.😎 마이데이터 사업, 매우 쉽죠?!?

💼금융위원회에서 마이데이터 개념 정립과 함께 마이데이터 사업의 개념도 정립한 이후, 마이데이터 사업 제공자는 금융위원회에 허가를 받아야 했어요! 2020년 8월 5일부터 데이터 3법이 개정되었고,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선 금융위의 허가를 받아야 해요. 이와 관련해서 여러 회사들이 난관에 부딪혔어요. 그 중 카카오페이도 있었죠! 카카오페이는 허가를 통과하지 못해 자산관리서비스가 중단되었고, 한 순간에 자산관리서비스는 불법 서비스로 전락되었다고 하는데요,,,왜? 그런 일이 일어났고, 지금의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의 현황이 어떤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여기! 👈포스팅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속닥속닥)


마이데이터 산업의 장점🤗

데이터 3법의 개정으로 인해 마이데이터의 개념이 등장하면서 많은 것들이 변화했어요. 기업들은 금융위의 허가가 있어야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금융정보 통합 조회 또는 신용관리 서비스 등의 제공을 위해, 개인의 동의만 있다면! 기업은 타 기업의 저장된 개인정보를 활용하게 되었어요! 기업들간의 개인정보 공유가 가능해진 것이죠.🧚‍♀️

개인이 원하면! 나의 데이터를 여기저기 이동시키고 활용할 수 있게하여 효율성을 높였어요! 그리고 이것이 바로 마이데이터 산업의 장점이랍니다!

마이데이터 산업의 등장으로 기업들끼리의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가 등장했어요. 신규 기업 또한 데이터 확보에 대한 장벽이 낮아져 성장 가능성도 높아졌죠😁

그럼 우리에게 돌아오는 이점은 뭘까요? 우리는 통합 데이터를 이용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아요. 또한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등 씬파일러(금융이력이 거의 없는 사람)도 금융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전에는 씬파일러 개인의 정보 부족으로 높은 금리의 대출이었다면, 지금은 여러 기업의 흩어진 개인 정보로 신용평가가 가능해져 적합한 금리가 제공되기 때문이죠😎

마이데이터 산업의 가려진 단점💧

하지만, 언제나 장점 뒤엔 단점이 따라오는 법이죠.😥 언제나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요.

개인의 동의 하에 나의 개인정보를 제 3자에게 제공하는 점은 정보 유출과 악용 가능성을 높여요. 그래서 금융위는 제한적으로 허가를 주고, 보안법을 강화하고 있어요. 그래도 걱정되는 것은 마찬가지죠.💧

또한 기업의 협조가 원활하지 못해요. 기업의 협조가 마이데이터 사업의 긍정적인 면이지만 이것이 잘 활용되지 않는다면, 기업의 눈치 싸움만 남게 되어요. 벌써 기업들이 본인 회사의 데이터는 적게 주고, 다른 회사의 데이터는 많이 받으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금융권은 네이버, 카카오의 IT기업의 자회사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해요. 자회사의 데이터는 공유가 쉬울지라도, 정작 모회사의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죠. 즉, 중요한 정보는 안 주고 부차적인 정보만 전달하면서 본인들은 중요힌 정보를 쉽게,,, 가져가는 것이죠. 이런 걸 날로 먹는다,,,라고 하죠.🤐 그래서 금융권 회사들은 '우리만 손해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라고 주장해요. 물론, IT 회사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부정하죠. 역시 사업이란,,,너무 어렵네요.😥

마이데이터 산업, 아직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지만 좋은 방향으로 잘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우리 사회에 비중이 더욱 커질 마이데이터 산업을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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