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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 or 넷플릭스?



서론

우리나라에도 디즈니플러스 서비스가 들어오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마블, 디즈니 덕후들은 이 날을 손 꼽아 기다려 왔는데요! 미국 현지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가 출시된 지 1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신흥 강자 디즈니 플러스를 비교해볼게요. 지금까지 디즈니 플러스가 잘해왔는지, 앞으로의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 지 한번 알아봅시다!



가입자 현황

전체 가입자 수입니다. 넷플릭스는 2012년부터 꾸준히 구독자를 쌓아오며 최근 구독자 2억명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디즈니는 그동안 영화계에서 쌓아왔던 네임밸류를 기반으로 출시 1년 만에 구독자 1억명을 달성했는데요. 이는 디즈니/마블 덕후의 영향, 원래 존재하는 디즈니의 유명세, COVID 19의 영향으로 인한 스트리밍 서비스 관심도 증가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컨텐츠에 대한 반응

다음으로 두 서비스를 비교하기 위해 미국 영화, 드라마 리뷰 사이트인 IMDB를 활용했습니다. IMDb에 올라온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작품들에 대한 리뷰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를 확인해봅시다.


1. 별점 평균


디즈니 플러스 영화는 가장 많이 제작된 5가지 장르(패밀리, 코미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판타지) 모두에서 넷플릭스 영화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사실 디즈니 플러스에 입점되어 있는 영화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영화관 전용 컨텐츠이기 때문에 완성도나 예산 투여도가 훨씬 높긴 합니다만, 최근 넷플릭스가 컨텐츠 제작에 들인 예산을 생각하면 디즈니 플러스가 좋은 결과를 냈다고 볼 수 있겠죠.



2. 리뷰 수

디즈니의 작품들은 대부분 전세계 영화관에서 개봉을 하니 리뷰 수도 월등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의 장점을 살려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승부한다면, 앞으로도 정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전략 수립

디즈니는 2019년 10월 론칭 이후 모든 장르에서 꾸준히 같은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단편(shorts)의 제작량입니다. 디즈니는 서비스 출시 이후 많은 양의 단편 영화를 개봉했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그저 그랬는데요. 디즈니가 단편 컨텐츠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그건 더 많은 이점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결론


스트리밍 서비스 대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좋은 컨텐츠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은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티빙, 왓챠 중에 어느 스트리밍 서비스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어느 서비스가 가장 인기 있을 것 같으세요? 위 게시글처럼 스트리밍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스파이더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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