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안녕하세요 여러분 디귿이에요!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의료기관의 병상 부족인데요.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 대형 병원의 병상 수가 부족하다는 뉴스를 많이 보셨을거에요. 그래서 구급대원들이 응급 환자를 이송할 때에도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곤욕을 많이 치뤘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비율이 지난 2016년 3.5%에서 지난해 12.2%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니 그 문제가 심각하죠. 이때까지는 환자를 옮기는 구급대원들이 병원마다 병실이 얼마나 남았는지 파악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상이 남은 응급실을 추천해주는 앱이 개발됐습니다😀
빈 응급실 찾아주는 어플 등장!
대전지역 응급환자 중증도에 맞춰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을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충남대병원은 대전시, 대전소방본부와 함께 권역 내 응급의료기관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는데요.대전형 병원 전단계 중증응급환자 이송 앱은 ✔중증도 분류도구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대전지역 병원 내 수용 가능 응급실 병상 정보를 제공해 대전지역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119구급대가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대략적으로 병원을 선정하는 시간 20분 정도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는 것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응급 환자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어플의 원리는?
응급환자 생체징후와 증상만으로 중증도를 평가하고 중증도 결과에 따라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해 환자 대기 시간을 단축했는데요. 중증도 분류도구는 충남대병원 대전권역응급의료센터와 대전소방본부가 NEWS2(National Early Warning Score 2; Royal College of Physicians), 대전소방본부 이송지침을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승인된 대상만 정보 접근이 가능하도록 보안에도 신경 썼다고 하니 안심이죠?현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대전시 119구급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시범 사용에 들어갔습니다.
결론
충남대병원은 대전소방본부에 공용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해 119 종합상황실에서 병원 정보를 수집하고 병상 수는 물론 구급차 이동 정보 등 병원과 소방본부간 정보 통합·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술이 많이 상용화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56&aid=0011170515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7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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