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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웹툰을 위한 데이터 분석, 웹툰 애널리틱스📊



웹툰도 데이터로 볼 수 있다면? 여기 웹툰에서도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회사가 있어요. 바로 데이터 기반 웹툰 에이전시 ‘오늘의웹툰’입니다!


지난 12일, 오늘의 웹툰은 올해 4월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반년 만에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어요.


흔히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작품은 작가나 편집자의 주관적 판단에 기반해 작품 개발 및 개선이 이루어지는 게 대부분이죠. 실제로 연재가 되기 시작하면 댓글이나 좋아요 등 독자들의 반응을 얻을 순 있지만, 많은 반응을 어떻게 분석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의 웹툰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고로부터 실제 독자들의 반응을 수치화하는 솔루션 ‘웹툰 애널리틱스’를 개발했어요. 현재 베타테스트를 통해 신청하는 모든 작가 및 작가 지망생에게 데이터 분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총 읽는 시간, 이탈률, 독자층 분석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체계적인 분석📋을 제공하고 있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데요!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이래 누적 100여명의 작가가 솔루션을 받았고, 10점 만점 중 9.31점의 만족도를 기록해 성공적인 웹툰 제작을 위한 데이터 솔루션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오늘의 웹툰은 이번 팁스(TIPS)를 통해 지원받은 예산을 바탕으로 웹툰 애널리틱스의 성능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CNN(합성곱신경망), GAN(생성적적대신경망) 등 고도화된 딥러닝을 활용해 웹툰 애널리틱스의 분석도와 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하네요.


*CNN(합성곱신경망,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시각적 이미지나 영상을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인공신경망의 한 종류.


*GAN(생성적적대신경망,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진짜 같은 가짜, 즉 가상 이미지/영상/텍스트 등을 생성하는 데 활용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시드 투자를 진행한 베이스 인베스트먼트의 이무영 이사는 “한국 웹툰의 경쟁력은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되었으나, 창작시스템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오늘의 웹툰은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창작자들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창작 과정 전반을 디지털화해 생태계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앞으로 한국 웹툰, 웹소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지 정말 기대되네요!


웹툰, 웹소설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라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요.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저희 스파이더킴으로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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