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염병이 발생하고 세계 경제는 급격한 경기 침체의 문제를 직면했습니다. 경기 침체는 노동시장의 어려움으로 이끌었고 취업난이 심각해졌습니다. 노동시장은 많이 변화했고 산업별로 위기 또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노동시장을 다양한 카테고리를 주제로 분석하여 현재 어떤 산업에 또는 어떤 기업에 진입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데이터는 Glassdoor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스크래핑했습니다. 인기 있는 취업 포털 Glassdoor을 통해 원하는 지리적 범위 내에서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경우 급여 또는 산업 측면에서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주를 대상으로 지리적 범위가 선택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기 동안 각 일자리로부터 특정 직무 기능, 공석을 제공하는 회사, 운영하는 산업, 직원 수, 국가 및 급여 등에 대한 데이터가 수집되었습니다. -업종별 일자리 수
위 그림을 통해 현재 코로나 시기에 IT가 가장 일자리를 많이 제공함을 파악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 덕분입니다. 다음으로 의료가 2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염병 유행 기간 동안 의료 전문가의 큰 필요성과 일치한 모습입니다. 코로나는 다른 산업에 있는 근로자와 기업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업종별 급여
위의 이미지를 통해 급여에 관해서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이 근로자에게 가장 높은 보수를 제공함을 파악했습니다. 두 번째로 IT가 등장하는데, 이는 IT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기간 동안 다른 산업의 근로자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의료도 높은 급여가 제공됨을 확인 가능합니다. 반면에, 오락, 비영리, 건설업은 최악의 급여를 제공한 산업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대부분 원격으로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근로와 급여에 영향을 크게 받았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 별 일자리 수
뉴욕이 가장 많은 일자리를 가진 주임을 확인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의 낮은 숫자는 아마도 지리적인 요인으로 Glassdoor 취업 사이트에 뉴욕과 뉴저지의 일자리가 많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주 당 평균 급여
위 결과로 뉴욕과 뉴저지의 비슷한 평균 급여를 보여주고 펜실베니아의 다소 낮은 급여도 확인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보통 뉴욕이 가장 높은 급여를 제공했기에 어쩌면 놀라운 결과입니다. 해당 결과를 주도하는 원인을 명확히 하기 위해 뉴욕 주와 뉴저지 주 사이의 산업 전반에 걸친 평균 급여를 비교하겠습니다. - 뉴욕 주와 뉴저지 주 사이의 산업 전반에 걸친 평균 급여.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 산업에 대해 뉴욕이 뉴저지보다 산업당 평균 급여가 높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의 경우 뉴저지가 뉴욕보다 아주 큰 격차로 많은 급여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에서 이러한 큰 차이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업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의 기업당 평균 급여
위의 이미지로 뉴저지에는 업계 다른 회사들보다 훨씬 높은 평균 급여를 제공하는 OptiBrand Rx라는 회사가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영향력이 큰 하나의 회사가 있었기에 예외가 발생한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 회사 규모 당 급여
위의 그래프는 기업의 직원 수가 회사가 제공하는 급여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한 분석 결과입니다. 또한 각 직원 수로 회사의 규모를 파악했습니다. 직감적으로 직원 수가 많은 회사가 더 높은 연봉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의 그래프로 그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위 중소기업(직원 수 1~50명)이 가장 높은 임금을 제공하는 반면 대기업은 낮은 임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서로 다른 기술과 임금을 가진 혼합 직원을 고용한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특정 직원들에게 평균 이상의 임금을 제공하는 반면, 낮은 수준의 기술을 가진 근로자들에게는 낮은 임금을 제공하기에 결과가 상쇄되었음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곧이어 등장하는 분석 결과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회사 규모 당 일자리 수와 급여 수준
위의 이미지는 각 직원 수로 회사 규모를 파악했습니다. 회사 규모당 일자리를 낮은 급여와 높은 급여의 두 가지 범주로 구분한 결과입니다. 분류를 명확하기 위한 기준점으로 평균 시장 급여를 계산했습니다. 제시된 급여가 평균 시장 급여보다 높으면 높은 급여로 판단하고 그렇지 않으면 낮은 급여로 보았습니다.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중소기업은 실제로 대기업보다 낮은 급여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 1~50명 정도의 기업은 예외였습니다. 10,000명 이상의 직원을 가진 기업들 즉, 대기업은 높은 급여의 일자리를 제공함을 파악했습니다. - 회사 규모 당 낮은 급여 일자리의 평균 급여
기업이 표시되는 순서는 위에서부터 가장 많은 수의 직원을 가진 기업들을 나타냅니다. 직원이 더 많은 회사들은 작은 회사들에 비해 낮은 급여의 일자리에서 더 낮은 평균 급여를 제공했습니다. 즉, 위의 심화된 2개의 분석 결과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평균 급여가 비슷한 이유는 대기업이 서로 다른 기술과 임금을 가진 혼합 직원을 고용하고 특정 직원들에게 평균 이상의 임금을 제공하는 반면, 낮은 수준의 기술을 가진 근로자들에게는 낮은 임금을 제공하여 상쇄되었을 것이라는 추론이 맞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 글을 통해 코로나 시기 동안의 노동시장 변화를 파악했습니다. 다양한 분석 결과로 각 산업별로 어떤 기회가 있을지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임금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분석을 통해 대기업 내의 임금격차가 오히려 더 심함을 파악했습니다. 기업 내의 임금격차의 문제는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이는 차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해당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노동시장에서 나는 어떤 기업으로 또는 어떤 산업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등을 고민하여 현명한 방법으로 지금 이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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